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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등록일 2025.11.21


    조회수 216

    보도자료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2025. 11. 20. 과징금 등 의결에 대하여 -

     

    저희 법무법인(유) 로고스는 작년 8월경에 발생한 불법 해커에 의한 소송자료 유출과 관련하여 어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과징금 등의 부과를 내용으로 하는 의결을 받았습니다.

     

    고객의 정보를 철저히 보호해야 할 법무법인으로서 기본적인 책무를 다하지 못하여 의뢰인 여러분께 크나큰 심려와 불편을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작년 사고와 이번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결정은 저희의 부족한 부분을 다시 한 번 뼈아프게 돌아보고 정보보안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지적된 안전조치 의무 위반 사항에 대해 책임을 통감합니다.

     

    본 사건은 2024년 8월말 내부 인트라넷 침입으로 발생한 사고입니다. 저희 법인은 사고를 인지한 즉시 관련 서버를 차단하는 비상 조치를 단행하였으며, 차단 직후 곧바로 경찰과 개인정보보보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여 조사에 임했습니다.

     

    또한, 저희는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지난 1년간 정밀 보안 컨설팅, 네트워크 장비 최신형으로 전면 교체, 방화벽 기능 개선 및 IPS도입, AI 기반의 차세대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인 EDR 및 MDR 관제 시스템 도입, 모든 파일 암호화, 다중 인증시스템 도입 등 전방위적인 보안 강화 조치를 실행했습니다.

     

    이처럼 저희는 지난 1년여간 뼈를 깎는 노력으로 정보보호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였으며,그 결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시정 사항은 이미 이행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현재 내려진시정명령은 이러한 조치들이 철저히 유지되도록 하는 주의적 차원의 권고 사항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이미 완료된 보완 조치 내역을 성실히 보고할 예정입니다.

     

    존경하는 고객 여러분, 저희 로고스는 이번 사건을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국내 법무법인 최고 수준의 보안 정책을 실행하여 향후 재발방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완벽한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철저히 증명해 보이는 것 뿐임을 명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11월 21일

    법무법인(유) 로고스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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